우리 학교는 기독교 학교라 채플이 있다.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예배를 필수 참여 해야 한다.
나는 1학년때 PASS를 했기 때문에 다른 캠퍼스에 있는 채플실에 다녔다.
나는 영화 '동감' 나오던 시계탑이 있던 그 건물에 다녔다.
현재 캠퍼스의 채플은 손 꼭대기에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거의 등산 하는 기분으로 예배에 참여 하게 된다.
일부 학생들은 택시를 타고 올라 가거나 자차를 이용하기도 한다.
보통 지역 주민들의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이용 된다.
이렇다 보니 학생들에겐 좀 원망의 장소이기도 하다.
학생들의 학문을 위해 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라 엉뚱한 투자의 표상이 된곳이기도 하다.
특히, 학교에서 자랑으로 홍보 하고 있는
동양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 은....
굉장한 규모다. 난 여기 화장실만 이용해 봤다. 사실 동양최대의 파이프 오르간 한번 보고 싶다. ㅋㅋㅋ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침투해서 사진 한번 찍어 봐야 겠다.
주차장도 있고 꽤나 좋은 멋진 장소이다. 워낙 높은곳에 있다 보니 사람들도 그닥 많지는 않다.
올라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사실 내가 좋아 하는곳은 이곳이다.
여긴... 잘 어울리는 한쌍의 바퀴 벌레들이 가끔씩 도시락을 싸와서 먹기도 하고 붙어 있기도 하지만...
저녁 무렵이면 대체로 바람이 많이 불어 무척 상쾌해서 좋다.
저녁 무렵이 되면 여기에 올라와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다큐먼트를 프린트 해서 보기도 한다.
물론~ 커피는 필수. 특히 기둥에 붙어 있는 밴취에 앉아 기둥에 기대서 바람을 맞으면 쵝오!
하지만 여기가 가장 좋은 이유는...
내려다 보면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하지만 여긴....
바이크가 생긴 이후로 좋아졌다. 걸어 다니라면... GG~